남친과 헤어졌었는데요. 2달 헤어졌었는데 제가 한달쯤에 전화했더니 폰을 바꿨는데 목소리로 알아봤대요. 이게뭐지 싶었는데 한달뒤 연락이왔어요. 근데 저보고 ‘바뀐모습을 원하는데 안바꼈다’고 말한 뒤 연락 뜸한 틈에 갑자기 정말 뜬금없이 제가 남사친과 노는 스토리를 본인아이디로보더니(평소엔 본적없는데 갑자기 남자랑 노니까봐서 신기함) 커플태그를 인스타에 올리고 저를 차단하더라구요. 이게뭐지 충격이와서 그러고 이틀뒤에 제가 연락하니까 ‘걔 너보다 낫다 너처럼 그렇지않다‘고하더니 제가 헤어지는 시간 일주일 준다고하니까 ’잘맞춰가보기로했고 사랑한다‘고하더니 한 3-4일뒤 태그다내리고 헤어졌다고 연락오더라고요. 저랑 더 오래사겼고 제가 헤어지라니까 헤어지고 이유는’운동하니까 만나도 식단이 안맞더라‘는 이유..딱히 사랑한것도 아니면서 왜 저랑음 안하던 티내기를 한걸까요? 정말궁금합니다..
이미 헤어졌는데 전남친 심리가 궁금한 여자의 심리가 더 궁금함
왜 끝을 내지 못할까요?
좀 잊고 신경끄면 안되는 이유라도?
도대체 그런 걸 알면 무슨 의미가 있어요? ㅋㅋ
진짜 궁금해서 물어봄.